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원역 노숙 소녀 살인 사건 (문단 편집) == 사건의 전말 == 2007년 5월 14일 아침 [[수원고등학교]]에서 10대 중반으로 보이는 소녀가 살해된 채 발견되었는데 학교에서 10대 소녀가 살해당한 사건이라 언론에서도 이 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. 처음에는 소녀가 그 학교 학생이 아닌가 했으나 조사하고 말 것도 없이 애초에 그곳은 '''남학교'''였기 때문에 그건 불가능한 일이었다.[* 여기서 경찰이 얼마나 지역 사회에 무관심한지 나오는데 수원중·고등학교는 수원 내에서 역사가 오래된 명문학교('''일제강점기 시절 학교''')들이며 동문들도 상당히 빵빵하다. 그런 학교를 지역 경찰이 몰랐다는 건 우스운 일.] 그런데 문제는 죽은 소녀의 신원을 알 만한 단서가 없었던 터라 여기서부터 사건의 수사는 꼬이기 시작했다. 미성년자라 지문 조사를 했지만 나온 것이 없었다. 신원 파악이 안 된다는 점에서 경찰은 이 소녀를 '''노숙하던 소녀'''라고 단정하고 수원역 일대의 노숙자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기 시작했다. 그런데 수원역 노숙자들과 수원의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이상한 소문이 떠돌기 시작했다. 수원역 일대의 노숙자들을 움직이는 대장이 있는데 사망한 소녀는 이 노숙자들의 대장의 돈을 훔쳤다가 발각되었고 노숙자 대장이 자신의 부하들을 시켜 이 소녀를 구타하다가 소녀가 사망하자 시체를 고등학교 건물에 내다버렸다는 것이다.[* 물론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. 그들이 폭행한 사람은 전혀 다른 성인 노숙자이며 사건 당일이 아니라 2일 전이며 살인은커녕 큰 상해를 당할 폭행이 아니라 그냥 우리 돈 내놓으라고 멱살잡이를 하다가 포기한 정도여서 심한 폭행이 아니었다. 그러나 검사와 경찰은 이걸 그냥 살인피해자에게 한 일로 조서를 만들었다.] 이 소문이 경찰의 귀에도 들어갔는지 경찰은 수원역의 노숙자들을 집중 조사했으며 결국 사건 발생 후 얼마 안 되어 수원역에서 노숙을 하던 2명의 정신 지체인을 이 사건의 범인으로 체포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